괴물의 꿈을 택한 보디빌더 박승현

안녕하십니까? 오늘 소개할 Meme크리에이터는 보디빌더 박승현입니다.

박승현 님은 대한민국에서 약투 운동을 주도했던 보디빌더였습니다. 많은 헬스 유튜버들이 있지만, 유튜브 운영전부터 이미 약물 사용을 공개적으로 밝히고, 인정한 최초의 보디빌더입니다. 그럼 소개하겠습니다.

박승현의 기초정보는?

이름은 박승현, 생년월일은 1990년 7월 30일로 한국 나이로 33살, 만 나이는 31살입니다.

키와 몸무게는 163cm, 105kg입니다. 참고로 키는 165cm였지만, 스쿼트와 데드리프트를 무리하게 하는 바람에 척추가 주저앉아 작아졌습니다. 출생은 인천광역시 계양구에서 태어났고, 계양구에서 살고 있습니다. 현재의 직업은 유튜버, 보디빌더로 다수의 수강생을 지도하고 있고, 군대는 육군 병장 만기 전역입니다.. 그런데 박승현 님은 군대를 안 갈 수도 있었는데요.있었는데요. 독립유공자 가족 출신으로 군대에 갈 필요가 없었는데, 어머니께서는 군대를 안 갈 수 있다는 것을 아셨지만, “국가 유공자 집안에서 군대를 안 간다는 건 있을 수 없다.”라고.” 이야기하셨다고 합니다.

 

박승현의 학창 시절 

박승현 학창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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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현 님의 학창 시절은 인스타그램에 초, 중학교 때 따돌림과 괴롭힘을 너무 심하게 당해서 고등학교부터담배도 피우고, 오토바이도 타고 못돼보이게 하고 다녔다고 합니다. 친구가 없어서 맞짱을 뜨면 혼자 나가 다구리를 맞았지만 절대 피하지 않았고, 다음부터는 자신을 건들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런 학창 시절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싶어 하고, 자신을 자학하고, 깍아 내리는 듯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한 예로, 2013년 –75kg 대회 무보정 사진을 올렸었는데요. 자신이 2년 만에 55kg에서 75kg로 사이즈를 키우고 출전한 영상인데요. 사실 대회 출전 전에는 컷팅을 하기에 헬창티비 김성국 선수가 85kg까지 벌크업을 하고, 10kg 컷팅했을 것이라 이야기했었는데요. 자신을 재능도, 유전자도 타고나지 않은 몸이라 합니다. 하지만 김성국 선수는 박승현 선수에게 자학하는 것 같은데, 자학하지 마시고, 본인이 정말 좋은 유전자를 타고났는데 잘 모르는 것 같고, 만약 친한 동생으로

만났었으면 정말 응원했을 거라고 이야기 했었습니다. 이렇듯 박승현은 자신에 대해 자학하는 모습을 자주 보입니다. 그래도 최근에는 자신의 성향이 안정되어 긍정적이고,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에너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박승현 님은년에 55kg으로 운동을 시작해 2013년에는 75kg 대회 출전을 하였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헬창 tvtv 김성국 선수가 85kg까지 벌크업을 하고, 10kg 컷팅을 했을 것이라 하니 2년 만에 30kg을 찌운 셈입니다. 총 7번의 경기를 출전하였고, 입상은 3번 하였는데 모두 1위로 입상을 하였습니다. 마지막. 경기 당시 만 26살로 연령 대비 수상기록이 상당이 우수해 보디빌딩 관련 후원도 여러 차례 받았었습니다. 참고로 보디빌딩 종목 특성상 다른 스포츠에 비해 움직임이 적어 현역 선수들이 만 40세 초반까지 활동하는 것을 보면 보디빌더 박승현은 탄탄대로였습니다.

하지만, 대회에서 입상을 한 시기와 약물을 한 시기가 겹쳐서 약물로 입상을 하였다는 평판이 강한 것도 사실입니다. 내추럴로. 운동을 한 시기는 2011 ~ 2013년이고, 약물 투여를 한 시기는 2014 ~ 2018년입니다. 이 시기에 입상을 하는데 2014년 4월 성남시협회장배 남자 일반부 70kg, 2015년 4월 수원시 생활체육 대축전 남자 일반부 75kg, 2017년 4월 부천 보디빌딩 선발대회 남자 일반부 85kg에서 1위 입상을 하였습니다.

많은분이 박승현 선수가 보디빌딩에서 성공하지 못했기에 약물을 고백한 것이 아닌가?라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박승현 선수는 2014년 약물을 투여하기 시작하면서 SNS에 약물을 투여하고 있다고 밝혔고, 입상하고 나서 한 고 등학생이 레슨비를 들고 찾아와서 운동을 배우려고 할 때 자신은 약물을 사용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밝혔고, 고등학생은 아쉽지만, 자신은 약물을 하고 싶지 않다며 돌아갔다는 것을 Q&A 영상에서 말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2014년부터 약물을 투여하며 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약물을 끊기 전 2018년 11월에 163cm, 팔 둘레 노 펌핑 54.8cm를 기록하였습니다. 이 당시 인스타에 올린 글을 인용하면 “이제 6cm 남았는데, 증량하기 위한 돈이 없다. 커지려면 커질수록 배 단위로 돈이 깨진다. 방법은 아는데, 재력이 부족하다. 외국 빌더들은 하루하루 커져만 가는데 나는 멈춘 시간을 살아야 한다. 수준에 맞게 살자. 마음을 가다듬자. 씨발.”이라는 인스타 피드를 올리며 팔 둘레를 향해 달려갔습니다. 약물 투여 운동의 선구자였던 박승현은 "사랑받지 못하는 이유를 몸이 작기 때문이야”라는 잘못된 합리화로 약물 투여 운동에 빠졌고, 약물의 부작용과 약물에 찌든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약물 투여 운동에 미투를 하기로 결심합니다.

약물 투여를 중단하고, 유튜브 영상을 올리기 시작하는데 이때가년 12월입니다.

동기부여 영상을 2018.12.19.2018.12.19. 일에 올리기 시작하며 유튜버로서 삶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2일 만인 12.21일에 구독자 2,000명 달성에 감사 인사를 올리며 약투 미투 영상 제작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 시기에 다른 보디빌더들의 비난이 쇄도하기 시작했는데요. 대표적으로 황철순 선수가 박승현에게 보디빌더의 명예를 실추했고,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박승현 님을 고소하였습니다. 이 고소는 결국 혐의없음으로 기각되었고, 재차 황철순 선수는 항소하였지만 기각되면서 이 일을 하나의 해프닝으로 지나갔습니다. 하지만 이 시기에 잦은 경찰서 방문과 함께 출연하였던 김동현의 거짓 진술로 마음고생을 하였고, 약물 투여를 All Stop을 하며 약물 금단 부작용인 우울증이 심해져 활동을 1차로 중단하였습니다.

 

물론 이 당시에 슬프고 힘든 일만 있던 것은 아녔습니다. 10만 구독자를 달성해 실버 버튼을 받으며 자신감을 얻는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마음고생이 심했는지 활동 중단을 하였고, 2개월이 흐른 2020.1월에 유튜브 활동을 재개하기 시작했습니다.

 

박승현은 약물 투여를 CC급으로 하여 수많은 부작용을 얻었는데요. 대표적으로 무정자증, 호르몬 조절 이상입니다.요즘에는 무정자증을 자학 개그로 승화시켜 많은 구독자들에게 웃음을 주는 형식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호르몬 조절 부작용은 약물을 과다로 투여해 몸에서 스스로 호르몬 작용이 되어 여러 호르몬이 분비되어야 하는데 분비, 조절이 되지 않는 부작용을 갖고 있습니다.

약물 운동 주사기

과거 약물을 중단할 때 의사가 한 번에 중단하면 안 된다고 만류를 하였지만, All Stop 했다가 호르몬 조절이 안 돼서 심각한 우울증이 찾아와 다시금 약물 투여를 하였습니다. 물론 다시 괴물 같은 몸을 얻고자 약물 투여를 한 적도 있지만, 동료 보디빌더 김기중 선수의 사망으로 바로 중단 선언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의료 처방용 호르몬 주사만 맞고 있습니다.

약물 투여 중단과 재사용에 대한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설명하면 2020.10.13. 밤 11시경 다시 도핑 약물을 사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도핑 약물을 사용한 지 2주가량이 지났고, 이 일이 구독자들을 배신하는 행동이고, 20만 유튜버로서 성공의 길을 스스로 걷어차 버리는 바보 같은 짓임을 잘 알고 있으나 어릴 때부터 꿈이었던 육체 거대화, 괴물이 되고자 하는 자신의 욕망을 도저히 버릴 수 없다.”고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이렇게 솔직하게 고백을 하는 이유는 거짓말로 구독자들을 기만하는 것이 자신의 신념에 맞지 않아, 구독자분들이 실망하실 것을 알면서도 이렇게 밝히게 되었고, 기대를 하셨던 분들에게 죄송하다고 하였었습니다.

이에 구독자들은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을 응원한다. 약물의 양을 많이 사용하지 말아 달라.. 실망스럽다. 제발 도핑을 중지하고 건강한 모습을 유지해달라.라는. 반응이었습니다. 그러다.그 약물 재사용 선언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절친했던 동료 보디빌더 김기중 선수가 부항 의료 시술 중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심경의 변화로 다시금 약물 사용을 중지할 것이라는 선언을 했습니다.

사실 박승현 님은 약물을 끊을 수 없는 몸입니다. 이는 2022.1.11. 얼굴이 왜 부었어요? 라는 영상에서 밝혔는데요. 스테로이드 용량은 점차적으로 줄이고 있으나, 얼굴이 달덩이처럼 둥글게 되어 목 뒤와 어깨에 피하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는 쿠싱 증후군을 앓고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며 의사 선생님 소견으로 약물을 완전히 끊어버리면 뇌가 맛이 가버리기에 변명이고, 핑계 같겠지만 천천히 약을 끊어가야 한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끊으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평생 약을 해야 할 것 같다고 하는데, 약이 없으면 몸에서 호르몬이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살진 모습에 대해 너무 뭐라 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는 말을 하였습니다.

현재 활동중인 SNS는 유튜브, 인스타그램으로 유튜브는 53.9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고, 인스타그램은 3만 8천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트위터도 있지만, 트위터는 거의 활동을 하지 않고 있기에 추가하지는 않았습니다.

 

 

최근 박승현님의 콘텐츠는 운동 피드백 콘텐츠인데요.. 덩치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하이톤 보이스와 에코, 특유의 짜증 섞인 제스처, 모든 것을 아울러 내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은 박승현 님의 피드백 방송에 매료되었습니다. 더불어 웨이트 가동 범위와 원리, 자세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정도로 설명을 잘하기에 다른 사람은 대체 불가능한 박승현님만의 콘텐츠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더불어 팬들이 Shorts 영상 트래픽이 가장 높은 TikTok에 옮겨 올려 시청한 유저가 유튜브로 찾아와 구독을 누르는 고정 팬층도 꾸준히 확보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잦은 약물 번복과 불안정한 심신으로 23만에서 18만까지 추락했던 구독자 수치는 현재 53만 9천 명을 넘어 엄청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인생을 살아가는데 누가 옳고 그름을 떠나 자신의 소신과 철학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은 적습니다. 언젠간 자신의 소신과 철학을 버리고 현실에 맞춰가는 사람들이 대다수이죠. 박승현 님은 대중들의 질타와 미움을 받을 길을 알면서도 구독자들에게 거짓말을 할 수 없다는 자신의 소신을 지켜갔습니다.

간혹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해 활동을 중단하기도 하고, 육체 괴물화를 위해 약물 재투여와 중단하는 상황의 반복 속에도 약물을 끊기 위해 걸어가고 있는 방향성을 응원합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Meme크리에이터를 소개하는 Memes Talker였습니다.

2021.05.30 - [밈 크리에이터 소개 [Memes Talker]/유튜브 크리에이터] - 틱톡감성 파괴좌 한심좌 카비 레임 밈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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